오늘 밤 ‘정열의 살사’ 함께 추실래요?
[부산바다축제] 썸머 살사의 밤 오후 8시 해운대…수박화채 콘테스트 송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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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바다축제 나흘째인 4일 해운대·광안리·송정·송도 해수욕장과 요트경기장에서는 시민과 피서객 참여행사가 풍성하다.
썸머 살사의 밤 행사가 오후 8시부터 해운대 이벤트광장에서 열린다. 한여름 밤에 펼치는 정열적인 살사댄스 축제. 국내외 살사댄스 동호인들의 공연과 경연대회가 이어진다. 피서객들과 함께 추는 대규모 살사댄스가 압권이다. 이 행사는 5일에도 이어진다.
시민참여 수박화채 콘테스트도 오후 4시 송정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가족, 친구, 연인이 팀을 이뤄 수박화채를 만들고 맛보는 행사. 3~4명이 한 조로 30개 팀이 참가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홈페이지(www.seafestival.co.kr)를 통해 사전 신청한 사람만 참가할 수 있다. 5일 오후 6시 송도 해수욕장에서, 6일 오후 9시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도 행사가 열린다.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는 해양레포츠 체험행사가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7일까지 총 2천여명이 요트를 타고 부산 앞바다를 둘러 볼 수 있다. 홈페이지(www.seafestival.c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부산 장애인 한바다축제도 오전 11시부터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열린다. 한여름 바다에서 즐기는 장애인들의 축제. 장애인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닭싸움대회를 벌인다. 가족들이 참가하는 해변 노래·장기자랑대회도 연다.
이밖에 해운대 비키니 콘테스트와 송도바다축제, 일광 기장갯마을축제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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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1-08-0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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