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전당’ 이끌 사령탑을 찾습니다
영화의전당 대표이사 공모…20일까지 원서 접수
- 내용
부산시는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재단법인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를 공모한다.
영화의전당 대표이사는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인 영화의전당 운영을 비롯해 △부산국제영화제 지원 및 협력사업 △국내외 영상정보 및 자료의 수집·전시 △국내외 교류사업 등 부산지역 영화·영상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부산시 영상문화산업과 진기생 과장은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능력과 마인드를 갖추고, ‘아시아 영상중심도시 부산’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분을 찾고 있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모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응시원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사용하면 되고 접수는 오는 13~20일까지 방문과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단 우편 접수는 접수마감일 소인까지 유효하다. 접수처는 부산시 영상문화산업과(888-3492)다.
시는 1차 서류전형을 거쳐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후보 2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서류전형에서는 제출 서류의 사실 여부만 확인하고 2차 면접에서 응모자들은 미리 낸 직무수행계획서를 요약해 7분 이내로 발표한다.
대표이사 임기는 3년으로 연임할 수 있다.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1-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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