쥘부채에 담은 아름다운 부산 100경
허휘 ‘부산 100경 선면화전’
- 내용
- ‘금정산 동문’.
아름다운 부산 100경이 손에 들렸다. 선 듯 선 듯 시원한 바람도 일렁인다. 여름 더위를 식혀주는 쥘부채에 부산 100경 그림이 은은하게 빛난다. 부산 100경 그림으로 유명한 한국화가 목원 허휘 화백의 부산 100경 선면화가 품어내는 향취다.
허휘 화백은 아름다운 부산 100경 그림으로 잘 알려져 있다. 여름 초입에 허휘 화백이 새로운 부산 100경 그림을 선보이는 ‘목원 허휘 화백의 부산 100경 선면화전’이 지난 3일부터 부산경남경마공원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선면화는 선조들의 풍류의 극치를 보여주는 미술품이자 생활소품. 허 화백은 “보다 편리하게 손에 쥘 수도 있고, 눈으로 보고 즐길 수도 있는 부채를 이용해보기로 한 것인데 색다른 멋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전시기간 오는 26일까지. 기간 중 금·토·일 오전10시부터 오후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901-7114)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1-06-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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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7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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