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영화에 담은 쓸쓸함과 비애
나루세 미키오 특별전 시네마테크부산
- 내용
구로사와 아키라, 오즈 야스지로, 미조구치 겐지와 함께 일본 영화 4대 거장으로 꼽히는 나루세 미키오 감독 특별전이 시네마테크부산에서 열리고 있다. 오는 24일까지.
이번 특별전은 보존가치가 높은 아시아 영화 필름을 수집하고 있는 시네마테크부산 부설 ‘부산아시아필름아카이브’에서 소장 중인 작품을 상영한다. 이 중 ‘부운’ ‘여자가 계단을 오를 때’ 등 12편은 새 필름으로 공개된다.
시네마테크부산은 “멜로드라마에 담아낸 삶에 대한 깊은 통찰에 감탄하게 될 것”이라고 평했다. 특히 새 필름 12편은 상영전 후 극장에 대여해 줄 예정이다. (742-5377)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1-06-0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478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