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체육 꿈나무, 경남서 열전
28~31일 전국소년체육대회 744명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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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체육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남 일원에서 열리는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다.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슬로건은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 전국에서 33개 종목 1만7천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육상·수영·야구 등 28개 종목 경기는 진주, 마산, 창원 등 경남에서 한다. 배구는 경기도 화성, 핸드볼은 충북 제천, 테니스·농구·배드민턴은 경북 김천에서 각각 진행한다.
부산선수단은 모두 1천73명. 임혜경 부산시교육감이 단장이다. 초등학생 258명, 중학생 486명 등 선수가 744명, 임원이 329명이다. 종목별로는 수영이 75명으로 가장 많다. 육상 71명, 축구 50명, 핸드볼 48명, 농구 43명 순. 종합 9위가 목표다.
부산시와, 시교육청, 시체육회 등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선수들의 대회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장에 상황실을 운영하고 응원에 나서는 등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철형 부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오는 29일 대회가 열리는 경남 일대 식당에서 간담회를 열어 선수들을 격려한다.
※문의:체육진흥과(888-2676)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1-05-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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