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청소년 캠프 8개 시도 200여명 참가
- 내용
- 영·호남 청소년들이 캠프에서 만나 두 지역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16일 경남 고성군 경남청소년수련소에서 부산 등 영호남 8개 도시 중학교 1∼2년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영호남 청소년 수련캠프’가 그것. 이번 캠프는 동서화합과 관련한 각종 사업의 연구 개발 지원을 통해 망국적인 지역갈등의 골을 해소하고 국민화합을 이루기 위해 각 시도의 출연금과 행정자치부의 교부금 30억원으로 설립된 (재)동서교류협력재단에서 주최했으며 제1기인 이번 캠프에는 시도별 각 25명씩 모두 2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1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열린다. 제2기 캠프는 21일부터 23일까지는 전남 순천시 청소년수련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8-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924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