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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76호 문화관광

열린음악회·불꽃쇼·부산항 공짜투어…

제4회 부산항축제 27~29일 영도 국제크루즈터미널 일원서

내용

부산시민 누구나 배나 버스를 타고 공짜로 부산항을 관광할 수 있다. 가족과 함께 등대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고, 걷기대회에 참여해 건강을 다질 수 있다. 27일 오후 7시30분에는 부산항 열린음악회가 펼쳐진다. 인기가수 주현미, 조관우, 조항조, 서주경, 김보경(슈퍼스타K) 씨와 성악가, B-보이팀이 출연한다. 불꽃쇼도 열린다.

바다의 날을 기념해 27~29일 사흘간 영도구 동삼동 국제크루즈여객터미널 일원에서 열리는 제4회 부산항축제가 이들 행사를 아우른다. 부산항축제는 대한민국 대표항만인 부산항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 부산광역시, 부산지방해양항만청, 부산항만공사가 공동주최한다.

부산항축제에서 한국형 구축함인 양만춘함을 둘러보는 관람객들.

올 부산항축제는 ‘바다의 빛! 등대와 함께 하는 부산항’이 주제다. 부산항투어, 열린음악회, 부산항 골든벨, 해경 특수작전 시연, 등대투어, 해양관련 전시 등 부산항을 보고, 듣고, 느끼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우선 부산항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눈길을 끈다. 배나 버스를 타고 부산 북항과 신항을 둘러보는 부산항투어가 대표적. 참가신청은 19일부터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 홈페이지(www.festival.busan.kr)를 통해 받는다. 교육과 놀이가 결합된 체험형 교육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부산항 골든벨’, 유치원생과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가 그것. (주)한진해운 주최로 태종대 광장을 출발, 크루즈터미널까지 약 7㎞를 걷는 ‘부산항 가족사랑 걷기대회’는 29일 오전 10시 열린다.

등대체험교실, 선박항해 시뮬레이터체험, 해군·해경 함정을 직접 타 볼 수 있는 승선체험, 세계민속의상 체험 같은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도 진행된다.

한편, 행사기간 중 오전 10시30분~오후 6시까지 도시철도 1호선 부산역에서 행사장까지, 한국해양대에서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를 운행, 시민편의를 돕는다. 날짜 및 시간대별 자세한 행사프로그램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 홈페이지(www.festival.busan.kr)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문의:항만물류과(888-4241)

작성자
박재관
작성일자
2011-05-1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76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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