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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테니스 열전’…세계적 선수 대거 참가

부산오픈 남자챌린저 테니스대회 15일까지

내용
2011 부산오픈 국제 남자챌린저 테니스대회가 스포원 테니스경기장에서 오는 15일까지 열린다(자신은 지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임용규 선수). 사진제공·부산일보

2011 부산오픈 국제 남자챌린저 테니스대회가 지난 7일 스포원 테니스경기장에서 개막, 오는 15일까지 열린다.

부산테니스협회와 테니스를 사랑하는 모임(회장 심재화)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27개국 108명(국내 48병, 국외 60명)의 프로선수들이 참가, 총상금 7만5천 달러를 두고 열전을 벌인다. 단식 59 경기, 복식 18 경기 등 총 77경기를 치른다. 7~12일 예·본선에 이어 13~15일 4강·준결승·결승전이 이어진다. 세계랭킹 85위인 독일의 슈레더 레이너, 274위 우리나라 임규태 선수 등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일 예정.

부산테니스협회와 테니스를 사랑하는 모임은 국내 선수들에게 국제대회 참가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 선수들에게 세계적 선수들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대회에는 23개국 107명의 선수가 참가, 우리나라 임용규 선수가 당시 세계랭킹 102위인 대만의 루엔쑨 선수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테니스를 사랑하는 모임 심재화 회장은 “이 대회는 부산에서 개최하는 유일한 국제테니스대회며, 세계적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라며 “테니스선수들뿐만 아니라 동호인,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테니스를사랑하는모임(508-4191/www.busanopen.org)

■ 2011 부산오픈 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 일정

일자 시간 내용
5.7(토) 오전 10시부터 단식 예선 1회전
5.8(일) 단식 예선 2회전
복식 예선 1회전
5.9(월) 단식 예선 3회전
복식 예선 2회전
단식 본선 1회전
5.10(화) 오후 2시부터 단식 본선 1회전
복식 본선 1회전
5.11(수) 단식 본선 2회전
복식 본선 1회전
5.12(목) 단식 본선 2회전
복식 본선 1회전
5.13(금) 단·복식 준준결승
5.14(토) 단·복식 준결승
5.15(일) 단·복식 결승
시상식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1-05-1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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