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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 치열한 레이스, 이번엔 부산이다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요트경기대회 17~21일

내용
전국 최고의 실력을 갖춘 요트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요트경기대회’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부산바다에서 열린다(사진은 지난대회 레이스 모습).

전국 최고의 실력을 갖춘 요트선수들이 부산바다에서 화려한 레이스를 펼친다.

부산광역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수영만 요트경기장,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국내 최고 요트선수 400여명이 참가하는 ‘제25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요트경기대회’를 개최한다.

부산시와 대한요트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시요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옵티미스트급, 레이저급, RS:X급 등 18개 종목, 초·중·고·대학·일반·오픈 등 34개 부문에서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요트 국가대표 8개 종목 30여명의 선수도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일찌감치 부산에서 동계훈련을 가졌다. 경기, 인천, 전남, 대구, 울산, 강원 요트 대표팀들도 부산에서 맹훈련, 이번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제1차 국가대표 선발전’도 겸하고 있어, 승리를 향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전국 시·도대항 요트경기대회는 1987년 전남 여천에서 제1회 대회를 연 것을 시작으로, 매년 16개 시·도가 번갈아 가며 개최한다. 전국 16개 시도협회에 등록한 선수들이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종합선수권대회. 부산은 지난 2008·2009·2010년 대회에서 3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부산시는 올해 대회기간 동안 시민들이 다채로운 해양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원한 부산바다와 선수들의 멋진 경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대회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11-03-1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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