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고향 사진으로 만나세요”
부산시청 전시실서 중국 산동사진전 27일까지
- 내용
- ‘공자의 고향, 중국 산동 사진전’이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청 전시실에서 열린다(사진은 왼쪽부터 황하 하구언 일출, 태산, 공자묘 등 전시작품).
“공자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 사진으로 만나세요.”
‘공자의 고향, 중국 산동 사진전’이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청 전시실에서 열린다.
부산과 중국 산동성 두 도시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여는 사진전. 산동성의 자연풍광, 역사문화, 경제사회발전상 등을 담은 다양한 사진작품 70여점을 만날 수 있다. 무료.
산동성 정부, 산동성 인민대외우호협회, (사)한중문화협회 부산·전북지부 등이 공동 주최한다. 25일 개막식에는 이기우 경제부시장 등 부산시 관계자들과 리지엔쥔(李建軍) 산동성 신문판공실 주임을 비롯한 산동성 문화대표단 등이 참석했다.
산동성은 황하의 하류지역에 위치하고, 칭따오·옌타이·웨이하이 등 주요 항구를 가진 중국의 대표적 항만물류지역. 부산항과 산동성 항만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연간 60만 TEU 이상이며, 약 10만명의 한국인이 체류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이 산동성과 환황해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양 도시간 인적?물적교류가 확대되어 공동 번영의 길로 나아가는 데 이번 사진전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국제협력과(888-3541)
- 작성자
- 구동우
- 작성일자
- 2011-02-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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