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재촉하는 음악회
신춘음악회 '봄이 오는 소리'
- 내용
10년 만에 내린 폭설이 무색하게 이른 봄을 재촉하는 신춘음악회가 열린다. 오는 15일 해운대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봄이 오는 소리'는 타이틀에서부터 봄을 재촉하는 손짓이 느껴지는 음악회다.
테너 이칠성의 음악 친구들과 제자들로 이뤄진 음악단체인 아미치세떨레의 첫 공연이기도 한 이번 공연은 아지랑이 하늘거리는 봄을 향한 그리움을 노래와 연주에 한껏 담아낼 예정이다. 공연은 정겨운 우리 가곡을 중심으로 엮은 1부와 오페라 아리아와 실내악 연주로 꾸민 2부로 나눠 열린다. 곡목은 '뱃노래' '산아' '목련화' '강 건너 봄이 오듯' 비제의 오레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투우사의 노래'등을 부른다. 공연시간 오후7시30분. (070-8723-4007)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1-02-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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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62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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