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들이 전하는 새해 인사
빈소년합창단 신년음악회
- 내용
- 빈 소년합창단.
5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오스트리아 빈 소년합창단이 부산에서 '2011 신년음악회'를 연다. 오는 16일 오후5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빈 소년합창단은 지난해에도 부산에서 공연을 하는 등 자주 한국 공연을 열고 있지만, 신년음악회로 음악팬과 인사하기는 올해가 처음이다.
천상의 소리를 낸다는 빈 소년합창단은 일년에 두 차례씩 변성기 이전의 소년 100여 명을 선발해 훈련한다. '모차르트' '슈베르트' '하이든' '브루크너' 4개의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된다. 이번 부산 연주에는 '하이든'팀이 공연한다.
이번 부산 무대에서는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브라나' 중 '운명의 여신이여', 바흐의 '누구든 하느님을 시인하는 자는'등을 연주한다. (582-2026)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1-01-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456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