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배우는 부산 근대사 기행
'사회교과서 속 부산 근대여행'
- 내용
- 일제 수탈의 상징인 동양척식주식회사. 현재 부산근대역사관 건물이다.
부산이 오늘과 같은 형태를 갖춘 시기는 근대다. 1876년 부산항 개항으로 유입된 근대 문물은 우리 고장 부산이 현재와 같은 모습을 갖추는 단초를 제공했다. 부산 근대사는 부산의 본모습을 제대로 알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다.
역사공부를 막 시작한 초등학생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지만, 쉽게 알기 어려운 부산의 근대사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역사기행이 열린다. 부산근대역사관의 '사회교과서 속 부산근대여행'이 그것. 교과서 속에 등장하는 역사적 사건과 기록을 중심으로 부산 근대사의 흐름을 알기 쉽게 설명해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살아있는 역사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1876년 개항부터 시작된 일제의 부산 수탈과 근대화 과정, 해방과 한미 관계의 새로운 출발 등 부산근대역사관의 상설전시 내용을 초등교과과정과 연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전달한다.
수업은 내년 1월5·12·19·26일 오전 10시30분. 초등 4년이상 신청. 무료. 홈페이지(modern.busan.kr)에서 오는 27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253-3846)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0-12-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454호
- 첨부파일
-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