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F 끝난 허전함 달래는 네 가지 빛깔 예술영화
- 내용
- '테이킹 우드스탁'.
부산국제영화제의 여운이 남긴 허전함과 아쉬움을 달랠 좋은 방법은 없을까?
부산국제영화제가 끝나면 시네필들은 무슨 재미로 살까?
시네마테크부산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아쉬움을 달래줄 작은 예술영화 축제 '4색 빛깔 울림의 영화'를 오는 16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시네필은 물론 예술영화를 잘 모르는 일반관객, 젊은층에서부터 중장년 관객까지 다양한 연령과 취향을 고려한 예술영화 4편을 골랐다. 네 편 모두 예술영화 흥행의 척도인 '1만 관객'을 넘긴 작품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작품들이다.
'하얀 리본'은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았던 작품. '그 남자가 아내에게'(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애처가'라는 제목으로 상영)는 부산에서 처음 개봉한다. '색, 계'의 이안 감독이 연출한 '테이킹 우드스탁', 일본을 대표하는 청춘 아이콘 아오이가 출연한 '소라닌'은 가을의 감수성에 잘 어울리는 음악영화다.
일반 5천원, 회원 3천500원. (742-5377)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0-10-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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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4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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