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 탱고 "쉘 위 댄스~"
국립부산국악원 화요공감무대 '사사미 해금을 켜거늘' 22일
- 내용
- 해금과 다양한 서양악기와의 협연을 할 해금연
주자 노은아.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이 제46회 화요공감무대를 오는 22일 오후7시30분 국립부산국악원 소극장(예지당)에서 연다.
이번 화요공감무대는 상반기 화요공감무대 마지막 공연, 상반기를 결산하며 조금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우리 국악기로 연주하는 탱고가 바로 그것. 정갈하고 품격 있는 소리를 자랑하는 우리 국악기로 정열의 남미 리듬을 들려주겠다는 것이다.
공연 타이틀은 '노은아의 해금이야기-사사미 해금을 켜거늘'. 공연 헤로인인 노은아씨는 KBS 국악관현악 단원, 추계예술대 겸임교수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해금 연주자.
해금은 국악기 중 가장 넓은 음역을 가지고 있는 악기. 민속음악에서부터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22일 공연은 미처 알지 못했던 해금의 매력을 한껏 보여줄 수 있는 무대로 꾸미겠다는 포부다.
전석 6천원. (811-0038)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0-06-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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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28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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