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422호 문화관광

부산에서 베토벤과 브람스를 듣는다

부산시향, 두 번째 'BBB' 14일

내용

2010년 부산시립교향악단의 특별 프로젝트 'BBB' 시리즈 두 번째 무대가 오는 14일 열린다. 오후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지난 4월16일 수석지휘자 리 신차오 지휘로 펼쳐진 BBB 시리즈 첫 무대에 이어 이번 무대에서는 이스라엘 출신의 세계적인 지휘자 유리엘 세갈의 객원지휘로 베토벤과 브람스의 교향곡 4번을 들려준다.

객원지휘자 유리엘 세갈은 지난해 부산국제음악제에서 열린 부산시립교향악단 특별연주회를 통해 부산의 음악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지휘자다.

이번 무대는 1, 2부 모두 협연자 없이 교향곡으로 구성한다. 교향곡과 교향악단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1부에서는 베토벤이 테레제와 약혼 후 가장 기쁘고 평온한 시기를 보내던 시기에 작곡된 '교향곡 제4번 내림나장조 작품 60'을, 2부에서는 노년기에 이른 브람스의 심경이 잘 드러나는 '교향곡 제4번 마단조 작품 98'을 들려준다.

※문의 : 부산시향(607-3111)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0-05-04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22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