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표고수 신문범 연주회
- 내용
고수 신문범의 두 번 째 타악연주회 '산조(散調)'가 오는 27일 오후7시30분 부산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단원인 신문범은 제9회 전국 순천팔마 고수대회 명고부 우수상을 수상하고, 부산 타악의 맥을 이어가는 중견 고수. 그가 주축이 돼 만든 공연 브랜드 ' 타로(打路)'는 부산광역시 공연예술단체집중육성 공모사업 1위에 선정되는 등 타악의 계승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07년 첫 번째 독주회에서 고수로서 고법의 묘미를 보여준데 이어 이번 독주회에서는 장단의 묘미를 보여줄 것이라고.
아쟁 박대선, 피리 이종대, 대금 박환영 명인 등 부산을 대표하는 국악 명인들과 부산의 대표 소리꾼 박성희 등 출연. 해설 정영찬 부산시 문화재전문위원.
※문의:신문범타악연구소(583-7958)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0-04-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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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2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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