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에서 볼 수 없다!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귀한 영화
시네마테크부산 - 월드 시네마 일곱 번째 행사
시청자미디어센터 - 우니 르콩트 감독 ' 여행자'
- 내용
- 우니 르콩트 감독 '여행자'.
상영관에서 보기 어려운 귀한 영화들이 영화팬을 찾아간다. 극영화에서부터 스릴러, 예술영화까지 장르도 다양하다.
□ 시네마테크 부산은 세계영화사의 빛나는 걸작영화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특별기획전 '월드시네마' 일곱 번째 행사를 오는 19일부터 4월25일까지 시네마테크 부산에서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사 최고의 단편과 초현실주의의 영원한 걸작으로 남아있는 루이스 브뉘엘의 '안달루시아의 개'를 필두로, 영화 언어를 매번 고쳐 쓴다는 찬사를 받고 있는 동시대의 거장 구스 반 산트의 '제리'(2002)에 이르기까지 시대를 아우르는 걸작 26편을 상영한다. 내달 3일 오후7시 '게르트루트' 상영 후 영화평론가 정성일이 특별강연을 한다.(742-5377)
□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는 한국계 프랑스인 우니 르콩트 감독의 '여행자'를 오는 25일 상영한다. 상영시간 오후7시, 관람료 무료.
1970년대 중반 한국의 한 고아원을 배경으로, 9살 소녀 진희의 고아원 생활과 입양되기 전까지 친구와의 우정을 감동적으로 그렸다.
서울에서 태어나 9살에 프랑스에 입양된 감독 자신의 경험이 녹아있는 작품. (749-9515)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0-03-1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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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1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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