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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410호 문화관광

원시 초원에서 울리는 생명의 소리

'하늘 아래 그 콘서트' 실력파 밴드 '세렝게티' 초청
19일 오후8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내용
탁월한 연주실력으로 국내 최고의 세션으로 활동하던 인
디밴드 '세렝게티'가 '하늘 아래 그 콘서트' 무대로 부산
첫 콘서트를 연다.

부산문화회관의 기획공연 '하늘 아래 그 콘서트' 여섯 번째 주자로 최고의 연주실력을 자랑하는 3인조 인디밴드 '세렝케티'(유정균, 정수완, 장동진)가 초대받았다. '세렝게티'는 오는 19일 오후8시 부산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부산의 음악팬과 처음 만난다.

'세렝게티'는 그동안 토이, 이소라, 이현우, JK 김동욱, 언니네이발관, 이지형 등의 공연에 특급 세션으로 활약해온 화려한 이력을 소유한 밴드로 2008년 1집 'Afro Afro'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룹 이름인 '세렝게티'는 이 밴드의 음악적 출발점이자 지향점을 읽을 수 있다. 흑인음악의 원천인 아프리카의 자유로움을 연주하는 밴드. 자신들의 음악적 근간이 되는 장르를 혼합한 '아프로 소울 휭크(Afro Soul Funk)'라는 새로운 경향의 음악 스타일로 기성 밴드의 음악과는 확연한 차별성을 보여주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세렝게티'만의 색깔 있는 브랜드 콘서트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은 이들은 신인으로는 드물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회 연속 출연,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유수의 국내 무대에 섰고, 태국에서 열리는 '멜로디 오브 라이프 페스티벌'까지 국내외의 굵직굵직한 공연과 페스티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하늘 아래 그 콘서트'에서는 1부와 2부로 나눠 각기 다른 콘셉트의 공연을 펼친다. 처음 만나는 부산 음악 팬들에게 좀더 다양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서다. 어쿠스틱 공연으로 꾸밀 1부는 마치 아프리카 초원에서 즐기는 피크닉같은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팀 이름에 걸맞는 아프리카 소울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2부는 아프리카 동물들의 대이동을 보는 것처럼 열정적이고 역동적인 스타일의 곡들을 화려한 일렉트릭 사운드, 그루브와 리드미컬한 세 멤버의 개인 솔로 섹션까지 선보일 것이라고.

공연 후반은 '세렝게티'의 하이라이트인 '휭크한 곡(afro afro, come on, serengeti)'으로 관객과 하나 될 수 있는 다이내믹한 연주와 노래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석 3만원.

※문의:부산문화회관(607-6058)

작성자
김영주
작성일자
2010-02-1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410호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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