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대한 오랜 기억들
박인관 개인전
- 내용
- '이미지-시공유영-향' 부분.
부산의 중견 서양화가 박인관 개인전이 오는 9∼23일 부산 해운대구 중2동 갤러리 몽마르트르에서 열린다.
이번 개인전에서 작가는 2000년 이후 일기를 쓰듯 제작해 온 '이미지-기억여행' 시리즈를 보여준다. '이미지-기억여행' 시리즈는 아직 다가오지 않은 새로운 미래에 대한 불확실한 시공간을 마치 유영하는 것처럼 평면적 형태로 화면에 재구성하고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기억의 이미지들을 때로는 생략하고, 때로는 구체화하고, 때로는 화면을 분할하는 등 서로 다른 재료와 다양한 기법을 작가 특유의 서정성을 통해 질서 있게 표현하고 있다.(746-4202)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0-01-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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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0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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