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 자메이카 리듬에 몸을 흔들어봐~
홍대앞 클럽 공연 선보일 ‘킹스턴 루디스카’ 콘서트
- 내용
신나고 실험정신 가득한 홍대 앞 클럽 공연이 부산에 떴다. 부산문화회관이 인디음악과 새로운 공연문화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한 공연 타이틀 ‘하늘 아래 그 콘서트’ 다섯 번째 무대로 국내 최초의 정통 브라스 스카 밴드를 무대에 세우는 파격을 시도한다.
부산 최초로 스카 음악을 선보이며 스캥킹 댄스까지 선보일 9인조 정통 브라스 스카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부산문화회관의 초청을 받아 오는 15일 오후8시 부산문화의 심장, 부산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온 몸을 흔들고 춤추고 노래하는 무한난장 공연을 펼칠 뮤지션은 국내 최초로 결성된 9인조 정통 브라스 스카밴드 ‘킹스턴 루디스카’. 지금까지 열어온 ‘하늘 아래 그 콘서트’ 중에서도 가장 파격적인 공연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무대는 홍대 앞 클럽 혹은 자메이카 바닷가의 클럽 공연장이 부산문화회관 소극장 무대에 그대로 재연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중독성 강한 단순하고 반복적이며 비트가 강한 리듬이 특징인 스카 음악에 맞춰 관객들은 스캥킹이라는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공연장은 열광의 도가니가 된다고.
부산문화회관 공연기획담당 배정희 씨는 “이번 공연은 관객과의 소통 여부에 따라 공연의 승패가 좌우될 정도로 관객의 참여도가 큰 공연”이라며 “객석에서 일어나 신나는 스카 리듬에 마음껏 몸을 흔들어줄 것”을 주문했다.
이석율(보컬, MC, 퍼커션), 최철욱(트럼본, 보컬-리더), 정재현(섹소폰), 오정석(트럼럼, 플루겔혼), 배선용(트럼펫) 최문주(베이스), 서재하(기타), 유선화(드럼), 이종민(키보드) 출연.
※문의:부산문화회관 (607-6058)
- 작성자
- 김영주
- 작성일자
- 2010-01-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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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0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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