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년합창단 "새 희망 노래해요"
- 내용
- 빈소년합창단.
부산문화회관은 오스트리아 빈소년합창단의 초청공연을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마련한다.
1978년 국내에서 첫 공연을 가진 빈소년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그레고리안 성가곡, 요한 스트라우스의 곡 등 중세 교회음악에서부터 세계 각국의 민요, 최신 팝, 한국가곡 등을 들려줄 계획.
빈소년합창단은 빈 궁정성당 성가대로 1498년 황제 막시밀리안 1세의 명령에 따라 만들어졌다. 1918년 독일 사회민주혁명으로 한때 활동을 중단. 1924년 다시 만들어진 뒤 종교음악 연주 외에 민요, 요한 슈트라우스의 왈츠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가지고 있어 오페라·영화 등에도 출연했다.
프란츠 하이든, 프란츠 슈베르트, 클레멘스 크라우스 등이 소년시절에 활동했으며, 볼프강 모차르트는 합창단을 위한 합창곡을 작곡해 주기도 했다. R석 7만원, S석 5만원, A석 3만원.
※문의:부산문화회관(607-6058)
- 작성자
- 황현주
- 작성일자
- 2010-01-0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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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404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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