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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문화관광

부산남구문화원, ‘야외 깃발 시화전’

평화공원서 내달 1일까지

내용

부산남구문화원은 2009년 문화원 기획 깃발 시화전 ‘가을 뜨락에 내리는 시’ 전시회를 내달 1일까지 평화공원서 연다. 이번 시화전은 지난 23일부터 열린 행사로 야외에서 자연과 함께 시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을 제공.

부산여류문인회의 시화작품 28점이 배너 깃발을 이용해 전시. 전시작품은 송순임의 ‘가을에 쓰는 편지’, 이효순의 ‘가을비’, 고금란의 ‘라두기’, 김연숙의 ‘잠자는 아기’, 박송죽의 ‘꽃그늘에 앉아’ 등 모두 자연과 사랑, 인생 등을 노래했다.

부산여류문인협회의 송순임 회장은 “시민들이 잠시나마 복잡한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 좋은 시들을 감상하면서 아름다운 감성을 쌓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남구 문화체육과(607-4063)

작성자
황현주
작성일자
2009-10-3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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