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년 합창경연대회…오는 24일
9개 팀 400여 명 경연 펼쳐
- 내용
- 제1회 전국 청소년 합창경연대회 모습.
청소년들의 밝고 고운 화음을 들려 줄 ‘제2회 전국 청소년 합창경연대회’가 오는 24일 오전 10시30분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부산파라미타청소년협회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예선심사를 거쳐 부산, 울산, 경남 등 6개 지역 9개 학교 400여 명이 본선 진출. 부산에서는 부산여자상업고, 금정·해동중학교가 열띤 경연을 펼친다.
이 행사는 개회식, 합창경연 및 축하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한다. 축하공연은 제1회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부산진여고 합창단과 부산시 교사합창단, 동여자중학교 파라미타 동아리 댄스팀이 특별 출연해 선사한다.
시상식은 오후 1시에 열리며, 대상 1팀(부산시장상, 300만원), 금상 2팀(부산시교육감상, 각 100만원), 은상 2팀(부산일보사장상, 각 50만원) 등을 시상한다.
한편 부산파라미타청소년협회는 1996년 대한불교 조계종이 설립한 청소년 육성단체 법인으로 올바른 청소년 문화를 이끌기 위해 우리문화체험 및 문화탐방, 문화재 애호활동 등 다양한 참여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 : 부산파라미타청소년협회(513-4306)
- 작성자
- 황현주
- 작성일자
- 2009-10-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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