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해변 아트스페이스’ 17일 개관
생활 속 문화예술·체험기회 제공
- 내용
부산미술협회가 ‘광안해변 아트스페이스’ 개관 행사를 17일 오후 4시30분 광안해변 바다경찰서 자리에서 갖는다. 용두산 미술의 거리에 이어 두 번째로 광안리 바다경찰서 자리에 시민들과 미술인을 위한 새로운 아트스페이스를 만든 것.
이번 ‘광안해변 아트스페이스’는 생활 속 문화예술을 실현하고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시, 부산미술협회, 수영구청에서 힘을 모아 추진. 광안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회화, 조각 등 우리 문화를 보여줌으로써 다른 해변가와 차별화된 ‘미술의 바다, 광안리’로 거듭나게 됐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7월14일부터 광안해변 아트스페이스 조성을 위한 작가를 공모했다. 8월7일까지 광안리 입주 작가를 신청받아 면접과 사업계획서, 실기시험을 거쳐 김용달(서양화가), 고정원(서양화가), 김병권(영상설치·인물화), 김문수(조각가) 등 입주작가 4명을 선정했다.
※문의 : 부산미술협회(632-2400)
- 작성자
- 황현주
- 작성일자
- 2009-10-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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