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 영상정책포럼
15개국 영상관계자 200여 명 참가
- 내용
영상산업 공동발전 방안을 살펴보기 위한 ‘아시아·태평양 영상정책포럼’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포럼에는 한국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캄보디아, 일본, 필리핀, 네팔, 태국, 대만, 뉴질랜드 등 아시아지역 15개국 40여 지역 영상정책책임자 200여 명이 참가.
이 포럼은 아시아·태평양지역 영상정책책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국가·지역간 다양한 관습과 제도에서 오는 차별적 시스템을 표준화하고 아시아 영상산업을 공동으로 발전시킬 방안을 연구하는 자리다.
각국의 영상산업 지원정책과 새로운 영상산업의 방향을 소개하고, 국가간의 공동제작, 해외촬영유치 등 미래지향적인 영상산업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것.
영화를 비롯한 영상산업은 지역간 밀접한 관계를 통해 발전해 나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각 국가와 지역의 탄탄한 정책이 그 방향을 이끌었기에 가능했던 점을 생각할 때, 이번 포럼은 부산이 한국은 물론 나아가 세계 속의 영화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부산국제영화제(1688-3010)
- 작성자
- 황현주
- 작성일자
- 2009-10-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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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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