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초대전 ‘영화, 미술을 만나다’
홍경택 작가 등 영화 이미지 재창조
- 내용
- (왼쪽부터) 이동재 작 '미스터 빈', 이시우 작 '김혜자'
부산국제영화제 기간을 맞아 매년 영화와 관련된 연간 기획전을 마련해오고 있는 도시갤러리에서 오는 31일까지 ‘영화, 미술을 만나다’ 기획 초대전을 연다.
이번 전시에선 홍경택·지석철·이석주·이동재·이시우·이중근 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통해 영화 속의 감동적인 순간이나 인물이 새롭게 재창조된 영화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인물의 특성에서 찾아낸 독특한 소재를 사용하는 이동재는 콩을 재료로 미스터 빈을 만들고, 크리스털로 제임스 딘을 형상화했다. 반복적인 무늬 작업을 하는 이중근은 영화 ‘마더’의 주인공 김혜자의 울부짖는 초상을 패턴으로 만들었다.
※문의 : 도시갤러리(756-3439~8)
- 작성자
- 황현주
- 작성일자
- 2009-10-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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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93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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