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환경 신고포상금제도
5월중 실시…최고 20만원 지급
- 내용
-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유해환경 신고 포상금 지급제도가 빠르면 5월부터 실시된다. 부산시는 청소년들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감시와 신고정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 이에 따른 시민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포상금 지급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신고 대상은 청소년의 성적 접대를 비롯해 유흥접객·음란행위, 청소년 구걸·학대·호객행위, 청소년과의 대가성 성적 교제행위를 비롯해 청소년 유해매체물 판매·대여, 청소년 유해업소에의 고용 또는 출입금지 의무 위반, 청소년에 대한 술·담배 판매행위 등이다. 신고자에게는 신고 내용에 따라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로 확인된 사안에 대해서는 5만원에서 최고 20만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된다. ※문의:시 체육청소년과 (888-2974)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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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90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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