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문화콘텐츠산업 포럼
2~4일 부산서 열려
- 내용
차세대 고부가가치 신성장 동력산업이자 저탄소 녹색성장산업인 문화콘텐츠산업과 관련해 ‘2009 한·중·일 문화콘텐츠산업 포럼’이 2일부터 4일까지 부산 해운대 누리마루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한국 문화체육관광부, 중국 문화부, 일본 경제산업성이 공동 주최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 주한중국대사관, 일본디지털콘텐츠협회, 부산시가 공동 주관한다.
프로그램은 정부 및 민간 대표자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수석대표 간 합의문 채택,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장르별 업계 분과회의(2일)에 이어 △마스터 클래스 강연, 한·중·일 민간 참여자의 비즈니스 상담회(3일) △‘2009 IT BUSAN EXPO' 및 로보월드가 열리는 벡스코 등 부산문화산업현장 방문(4일) 일정으로 진행한다.
수석대표 간 합의문 채택은 한·중·일 문화콘텐츠산업 포럼의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협력사업 추진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특히 3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진행할 ‘마스터 클래스 강연회’에선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집행위원장이 ‘아시아 영화의 허브 부산국제영화제’를, 일본 소학관 쿠보 마사카즈 캐릭터사업센터장이 ‘차세대 인터넷 사회에서의 일본 애니메이션과 만화’를 강연한다.
문화콘텐츠산업포럼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이메일 신청(****@ioconvex.com)을 통해 사전 등록해야 한다.(905-2525)
- 작성자
- 황현주
- 작성일자
- 2009-09-0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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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8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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