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문화 담은 국악공연 부산서 열려
여수시립국악단, 26일
- 내용
전남 여수시립국악단이 ‘2012 여수세계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공연을 26일 오후 7시30분 국립부산국악원 소극장에서 가진다.
김종섭 지휘자를 비롯해 여수시립국악단원 62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공연으로 여수지역의 토속민요와 상문살 물리기 굿 등 다채로운 장르의 국악공연을 선보일 예정.
이 시간에는 부산시 무형문화재 제10호로 잘 알려진 동래고무를 시작으로 부채춤, 여수 토속노동요 ‘걸만개 들소리’, 국악 관현악곡 ‘축제’, 여수상문살 물리기 굿 노래를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김종섭 지휘자는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부산 등 영남 지역과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교류를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이런 기회를 자주 가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문의 : 여수시립국악단(061-690-8308)
- 작성자
- 황현주
- 작성일자
- 2009-08-2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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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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