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음악 콘서트 ‘교과서 속의 우리 음악이야기’
신명나는 우리 가락 ‘국악 재발견’
- 내용
부산음악협회가 국악챔버오케스트라 ‘여운’을 초청해 오는 23일 오후 7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한여름 밤의 우리 음악 콘서트 ‘신나고 재미있는 교과서 속의 우리 음악이야기’를 펼친다.
부산광역시 지원으로 열리는 2010년 부산세계음악제에 앞서 마련한 프리콘서트로 현재 MBC-FM 가정음악실 ‘홍희철의 재미있는 우리 음악 이야기’를 진행하면서 부산청소년국악관현악단 지휘자로 활동하는 홍희철의 지휘 아래 무대는 열린다.
프로그램으로는 25현 가야금 독주를 위한 ‘도라지’와 황정원의 가야금 독주, 첼로·해금·피아노로 듣는 ‘고향의 봄’, ‘섬집아기’, ‘아리랑’, 국악관현악 ‘아, 목동아’, 테너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박타령’, ‘마이웨이’, 트럼펫 독주, 민요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뱃노래’, ‘자진뱃노래’, ‘진도아리랑’,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이 함께 하는 ‘신뱃놀이’, 국악관현악으로 열리는 ‘축제-신풀이’가 있다.
한국민요를 비롯해 동요 등을 국악관현악으로 새롭게 편곡해 연주하는 이번 무대는 전통적인 흥과 현대적인 멋이 어우러진 가운데 테너 강학윤과 트럼페터 차창현의 협연무대도 열릴 예정이다.
※문의 : 부산음악협회(634-1295)
- 작성자
- 황현주
- 작성일자
- 2009-08-1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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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85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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