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TV] 국내 최초 한-일 프로야구 한 판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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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가 지난 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만났다. 부산과 후쿠오카 교류 20주년 우정의 해를 기념하는 2009 한일스포츠관광대축제의 일환으로 양 도시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야구팀의 격돌을 마련한 것이다. 양 도시 간 교류를 확대하고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는 취지.
이날 경기는 1군팀 일정 조정이 어려워 2군팀 경기로 치러졌지만 프로야구 정기 해외교류전의 첫 출발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아 일본에서도 천여명의 관객들이 찾아 열기를 더했다. 또 경기에 앞서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와 ‘알바트로스’의 경기도 열려 한일야구팬들을 즐겁게 했다.
이번 행사를 함께 마련한 부산과 후쿠오카시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양 도시를 오가며 축구와 농구 등 전 스포츠분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09 한일스포츠관광대축제 열기 넘치는 현장은 부산시인터넷방송 바다TV(www.badatv.com)-나우 부산- 뉴스 인 부산- 스팟뉴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작성자
- 박영희
- 작성일자
- 2009-08-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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