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국악그룹 ‘이지영의 징검다리’
팝스, 재즈, OST 등 다양한 장르 선보여
- 내용
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은 화요공감 무대로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소극장에서 이지영의 징검다리 ‘Flying High’를 공연한다. 이 무대는 무형문화재와 한국무용, 국악을 전공하는 예인들에게 열린 무대를 제공해 예술세계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
징검다리는 2009년 창단한 퓨전 국악그룹으로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을 비롯해 국내외 뮤지컬, 연극, 악극, 현대무용, 재즈클럽, 찾아가는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연주단체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지영 곡 ‘숲으로’, ‘새벽소리’, ‘하늘바람’, ‘Flying High’와 경기민요 노들강변을 새로운 느낌으로 표현한 ‘노들강변’, 영화 속 음악들을 국악과 서양악기의 만남으로 편곡한 애니메이션 OST ‘천공의 성 라퓨타’, ‘하울의 움직이는 성’, 국악가요 ‘하늘이시여’ 등 다양한 장르를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
퓨전 국악, 팝스, 재즈, OST, 대중가요, 트로트 등의 다양한 레퍼토리와 함께 이 시간에는 MBC TV 드라마 대장금 OST ‘오나라’에 참여한 박애리의 노랫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문의 : 국립부산국악원(811-0114)
- 작성자
- 황현주
- 작성일자
- 2009-07-2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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