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야로비 무용단 ‘진화의 날갯짓 하다’
신세계문화홀, 23~24일
- 내용
순수예술 단체 하야로비 현대무용단이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오후 7시30분 신세계문화홀에서 25주년 기념 공연을 가진다.
1985년 창단한 하야로비 현대무용단은 그동안 정기공연을 비롯해 소극장 기획공연, 장애인을 위한 공연, 공단지역 순회공연 등 다양한 기획공연을 통한 실험정신으로 공연작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오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관객들은 움직임 또는 동작의 즉흥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관객 스스로 자아를 표현하고 풍부한 감성 경험을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그 무대로 ‘나와 내 친구 이야기’, ‘꼬마야...’, ‘더듬이’, ‘Beat', '사이’의 5가지 공연마당이 있다.
24일에는 대중과 함께 숨 쉬고 함께 어울리는 기획공연으로 어울림마당도 준비하고 있다. 하야로비 현대무용단의 예술통합교육 프로그램 ‘댄스 스토리텔링’을 진행하고, 공연리허설, 분장실, 조명, 음향실, 무대 뒤 모습을 견학한 뒤 직접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을 무대에서 경험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
또 부산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진작가들이 무용수의 움직임을 따라 마음껏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현대무용과 사진 & 크로키의 만남’도 진행한다.
※문의 : 하야로비(010-2325-****)
- 작성자
- 황현주
- 작성일자
- 2009-07-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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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8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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