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TV] '부산바다' 119 시민수상구조대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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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모래와 시원한 파도가 넘실대는 부산의 해수욕장, 전국 최고의 명성답게 인산인해, 사람의 파도가 물결을 이루기 마련인데. 그 수많은 사람들의 안전을 말없이 지키는 이들이 있다. 부산바다 지킴이 부산시 119시민수상구조대! 그들이 있어 부산의 바다는 더욱 즐겁다.
119 시민수상구조대가 지난 한 해 부산의 7개 해수욕장에서 구조한 인원이 3,000여명 이상. 지구상에서 가장 바쁜 여름을 보내는 이들이라 가히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올해 부산시는 135명의 소방공무원과 471명의 자원봉사대원, 50여종의 첨단장비를 갖추고 119 시민수상구조대를 꾸렸다. 특히 혹시 출몰할지 모르는 상어에 대비해 강력한 전류를 이용한 퇴치기를 장착한 제트스키에 갑자기 수심이 깊어지는 해저굴곡지 등 위험지대를 미리 탐지할 수 있는 수중 초음파 영상 탐지기까지 도입해 더욱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 작성자
- 박영희
- 작성일자
- 2009-07-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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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81호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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