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380호 문화관광

세계 장난감 체험박물관 문 연다

‘토이뮤지엄’ 18일 송정서 개관…세계적 ‘진귀 장난감’ 8천개 갖춰

내용

부산에서 세계적으로 진귀한 장난감을 갖고 놀 수 있는 ‘장난감 체험 박물관’이 문을 연다.

해운대구 송정동 송정해변가에 들어선 ‘세계장난감체험관 토이뮤지엄’이 오는 18일 개관한다. 토이뮤지엄은 지상 8층 건물 가운데 7개 층(연면적 1천500㎡)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영화 속 캐릭터와 인형, 각종 놀이기구 같은 장난감 8천여점을 갖추고 있다. 어린이들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장난감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장난감 천국’이다.

토이뮤지엄은 2층 ‘영화의 나라’, 3층 ‘모형의 나라’, 5층 ‘인형의 나라’, 6층 ‘놀이의 나라’, 7층 ‘공작의 나라’, 8층 키즈카페 등으로 각 층별로 특화한 장남감을 비치하고 있다. 옥상에는 어린이와 부모들이 같이 즐길 수 있는 ‘하늘정원’을 마련했다.

big013.gif

2층 ‘영화의 나라’에는 스타워즈, 슈렉, 반지의 제왕, 로봇태권브이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영화를 소개하고, 주인공 모형과 장난감 등 4천600여점을 스토리를 중심으로 전시한다.

3층 ‘모형의 나라’는 세계적인 명차와 경주차, 소방차, 영화에 나온 고급차, 각국 대통령 전용차, 여객기, 전투기, 헬기, 탱크, 장갑차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모형 300여점을 전시한다. 리모컨으로 모형자동차 경주를 즐길 수 있는 트랙도 갖추고 있다.

5층 ‘인형의 나라’는 디즈니 캐릭터 등 세계적인 인형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았다. 한국, 중국, 일본 ‘전통인형 삼국지’에서는 국가별 독특한 옷 문화도 경험할 수 있다.

6층 ‘놀이의 나라’는 다양한 실내 놀이기구, 장난감을 비치한 놀이터다. 7층 ‘공작의 나라’는 미니당구, 탁구, 기차놀이, 종이접기, 색칠하기 등 80여 가지의 공작놀이 장난감과 인형을 비치, 어린이들이 맘껏 가지고 놀 수 있다. 특히 부산의 명물 광안대교를 실제 모습 그대로 축소한 길이 12m크기의 모형도 있다.

8층 ‘키즈카페’는 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부모가 어린이에게 그림동화책을 읽어줄 수 있도록 꾸몄다. 카페테리아, 작은 공연장, 토이샵 등이 들어서 있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입장료는 어린이 8천원, 어른 6천원이며, 30명 이상 단체는 10%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토이뮤지엄(702-0891~2)

작성자
구동우
작성일자
2009-07-1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80호

첨부파일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