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아주마야 다카시 선정
- 내용
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10년 10월 개막하는 부산비엔날레 전시감독으로 일본의 독립 큐레이터 아주마야 다카시 씨를 지난 1일 선정했다.
아주마야 씨는 부산비엔날레가 3명에서 1명 전시감독 체제로 바뀐 뒤 처음으로 임명되는 전시감독이자 첫 외국인 감독이다. 그는 도쿄 국립예술대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2002년 미디어시티서울 커미셔너로 활동했다. 또 도쿄 모리미술관 협력 큐레이터와 2008 부산비엔날레 현대미술전 초청 큐레이터 등을 지냈다. 전시감독 임기는 내년 말까지며 경력확인 뒤 6월 초 임명될 예정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6-0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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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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