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페스티벌, 부산청소년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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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꿈나무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23회 부산청소년예술제'가 지난 23일을 시작으로 내달 5일까지 부산시민회관 대·소극장과 전시실 등에서 열린다. 청소년의 달, 5월에 개최하는 `부산청소년예술제'는 21세기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미래 문화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발표의 장을 통해 적성과 소질을 개발, 건전한 청소년문화를 형성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부산청소년예술제는 음악, 무용, 국악, 연극, 문학, 연예, 건축, 미술, 사진 등 9개 문화예술 행사를 펼친다. 아직 9개의 문화예술 분야 가운데 하나도 참여하지 못한 사람이 있다면 현재 진행하거나 다가올 프로그램에 주목하자.
우선 `청소년연극제'가 오는 29일까지, 또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는 `학생그림공모전'을 부산시민회관 전시실에서 관람할 수 있다. `청소년 음악페스티벌'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시내 6개 고교의 관악단이 참가해 공연한다.
경연행사로는 `시낭송 경연대회'가 오는 30일 오후 3시30분부터 6시까지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또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기악, 가야금 병창, 판소리, 풍물(사물 포함) 등의 부문에 전국의 초·중·고교생들이 참여해 솜씨를 자랑하는 `전국청소년 국악경연대회'는 오는 30일 오후 6시까지 참가신청 접수를 받는다.
※문의:한국예총부산시연합회(631-1377)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9-05-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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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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