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다이내믹 부산 제1372호 문화관광

극단 새벽, 25주년 기획 공연

레파토리 시리즈 `히바쿠샤' 등 선보여

내용
연극 '히바쿠샤'.

극단 새벽이 오는 31일까지 소극장 실천무대에서 레파토리 시리즈2 '히바쿠샤'를 공연한다. '히바쿠샤'는 극단 새벽의 25주년 기획 공연으로 극중 인물 '최영주'는 불행한 특정 개인이 아닌 전쟁이 붕괴시킨 삶을 살아가는 피해자들 전체를 상징하는 전형적인 캐릭터다.

내달 18일∼7월 4일까지는 레파토리 시리즈3 '어느 골짜기에 관한 논쟁'이 소극장 실천무대에 오른다.

'어느 골짜기에 관한 논쟁'은 전통 연희의 놀이성과 서사기법이 어우러져 있다. 작품 속 사건이 시·공간을 교차하면서 지나가는 점이 특징이다.

극단 새벽은 창단 시기에 번역극, 번안극이 많았던 연극제작 풍토 속에서 창작극 운동을 추구해왔다. 또 관객참여제작시스템을 통한 독립제작 방식을 지켜오며 삶의 연극화와 역사의 연극화를 위해 노력해 온 극단이다.

그런 새벽이 25주년을 맞아 특별 이벤트를 연다. 사전예약에 한해 1984년생을 매회 3명씩 초대한다. 또 이전 공연 티켓을 소지하면 2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극단 새벽(245-5919)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9-05-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72호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이전글 다음글

페이지만족도

페이지만족도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평균 : 0참여 : 0

댓글은 자유로운 의견 공유를 위한 장이므로 부산시에 대한 신고, 제안, 건의 등 답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부산민원 120 - 민원신청 을 이용해 주시고, 내용 입력시 주민등록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상업광고, 저속한 표현, 정치적 내용, 개인정보 노출 등은 별도의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부산민원 120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