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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72호 문화관광

아니시모프 고별 공연…22·28일, 부산문화회관

내용

부산시립교향악단 제9대 수석지휘자 알렉산더 아니시모프가 4년간의 연주활동을 끝으로 부산을 떠난다. 앞서 그는 오는 22일과 28일 고별 무대를 부산관객과 함께 하며 이별의 아쉬움을 나눈다.

오는 22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정기연주회. 이날 그는 러시아 작곡가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발레 명곡 `불새'를 대편성 4관 오케스트라만이 낼 수 있는 웅장한 선율로 들려준다. 4관 대편성은 연주자만 90명 정도 된다. 연주 시간은 45분 정도.

피아노 협연은 박종화 서울대 교수가 맡는다. `부산연주인시리즈'에는 작곡가 하순봉 동아대 음대 초빙교수를 초청한다.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릴 `부산시향 특별연주회-공감각의 향연'은 아니시모프의 마지막 연주무대다. 하이라이트는 `프로메테우스, 불의 시'다. 이 자리에선 색채를 음과 연관시켜 시각과 청각의 공감각적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무대 조명디자인은 부산문화회관 무대 조명 담당자 곽동인 씨가 맡아 빛과 소리가 어울리는 매혹적인 무대를 펼친다.

※문의:부산시립교향악단(607-6101)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9-05-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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