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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69호 문화관광

"두근두근 콩닥 즐거운 심장 떨림을 부탁해"

부산국제연극제 참여행사 다채

내용

`콘셉트 연극제' 부산국제연극제가 내달 1일 관객들 관심몰이에 나선다.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공연예술행사 평가결과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부산을 대표하는 예술 축제로 자리 잡은 부산국제연극제는 연극제의 대중화와 체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10분 연극제와 다양한 부대행사를 연다.

`10분 연극제'는 일반인 대상 창작연극체험 프로그램으로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 친근하고 가까운 연극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함이 목적. `몸으로 소통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다문화, 다계층의 사회 속에서 단절되고 왜곡되어 가는 소통의 의미를 부각하고 집단 간 원활한 소통의 길을 연극이라는 매체를 통해 열어, 순수 아마추어들의 경연장이자 화합의 한마당을 연출한다.

총 26개 팀이 일상의 이야기를 소재나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숨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펼치는 `10분 연극제'는 내달 9일 오후 3시 부산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본선 경연이 열린다.

배움과 참여의 공간으로는 BIPAF TOGETHER이 마련되어 있다. 학술발표회, BIPAF 워크숍, 관객과의 대화, 거리 쇼케이스 등 연극인, 시민,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부대행사가 바로 그것. 거리에서 참가작품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소통의 자리 `거리 쇼케이스'는 해프닝 공연팀의 즉흥공연과 참가작품 중심으로 서면, 광복동, 부산대학교 앞, 해운대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 부산광역시 시청 로비 등에서 펼쳐진다.

제6회 부산국제연극제에서 처음 선보이는 `코스튬 플레이 콘테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 각자 준비한 코스튬을 입고, 개인 혹은 단체로 사진전과 무대행사 형식으로 진행한다.

또 참가자와 관객들의 자유로운 대화의 장, 교류의 장인 `BIPAF ZONE'과 `관객과의 대화'가 새로운 만남의 장을 열고, 야간 공연 `오피스'가 내달 8일 오후 7시 30분에 평일 문화 혜택을 누리기 힘든 직장인의 참여를 이끈다.

이밖에 부산국제연극제에서는 세계 유명 마임 아티스트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하는 `BIPAF 워크숍', 연극공연 관람의 이해를 돕고 연극 예술에 대한 취미를 높이기 위한 `학술발표회'를 만날 수 있다.                 

※문의:부산국제연극제(819-6920)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9-04-2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6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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