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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66호 문화관광

차이코프스키의 작품세계로

보고싶다! 콘서트 - 부산시향 정기연주회

내용
알렉산더 아니시모프.

부산시립교향악단이 러시아 고전주의 음악을 완성한 작곡가 차이코프스키의 작품세계로 음악여행을 떠난다. 부산시립교향악단 수석지휘자 알렉산더 아니시모프가 지휘하고 '한국의 베토벤'이라 불리는 천재 피아니스트 유영욱이 협연하는 이번 무대는 '백조의 호수' 모음곡, 피아노 협주곡 제1번, 교향곡 제4번 등 차이코프스키의 주요 곡들을 들려준다.

피아니스트 유영욱은 2007년 독일 본에서 열린 제2회 베토벤 국제피아노콩쿠르에서 우승한 '젊은 거장'. 우승 당시 '베토벤이 피아노를 친다면 유영욱 처럼 연주했을 것이다'는 심사위원의 극찬과 함께 '베토벤의 환생'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백조의 호수 모음곡'은 차이코프스키의 3대 발레곡 중 가장 유명한 곡으로, 중세 독일의 전설을 바탕으로 한 낭만적인 발레의 줄거리에 감미로우면서도 화려한 선율이 잘 어우러지는 작품이다.

협연자 유영욱이 들려줄 '피아노협주곡 제1번 내림나단조 작품 23'은 러시아적 정서 속에 슬프도록 아름답고 로맨틱한 선율이 매력이다. 마지막으로 들려줄 '교향곡 제4번 바단조 작품 36'은 차이코프스키가 남긴 7편의 교향곡 중 가장 풍부한 변화와 열정을 보여주는 곡으로, 작곡가 특유의 어둡고 아름다운 선율과 교묘한 구성, 절묘한 관현악이 어우러져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문의:부산시립교향악단(607-6101~4)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9-04-0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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