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연말 볼 만한 음악회 2
뮤지컬 '제너두' 27, 28일 부산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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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뮤지컬 '제너두' 27, 28일 부산문화회관
신나고 코믹한 롤러스케이팅 뮤지컬 '제너두'(xanadu)가 오는 27, 28일 부산문화회관에서 막을 올린다. 이 작품은 1980년 진 캘리와 올리비아 뉴튼 존이 출연했던 영화 '제너두'를 2007년 뮤지컬 버전으로 새롭게 만든 작품. 브로드웨이에서 흥행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아 객석 점유율은 100%를 늘 보장한다는 작품이다.
키라(KIRA)는 1980년에 신의 세계 올림푸스에서 지구에 있는 캘리포니아의 베니스 해변으로 내려와 예술 지망생인 쏘니(SONNY)를 만나 사랑을 한다. '제너두'는 그들이 만든 이상향인 롤러 디스코 장이다.
이 뮤지컬의 매력은 80~90 년대를 풍미 했던 월드 스타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의 귀에 익은 히트 곡과 '올리비아 뉴튼 존'의 유명한 히트 곡을 감상하며 추억에 젖어 볼 수 있다는 점. 또 인기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강인, 김희철이 여주인공 키라와 사랑에 빠지는 쏘니 역을 맡아 무대에 선다. 드라마 '온 에어'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치며 '2008 더 뮤지컬 어워드'에서 옥주현과 여우주연상을 겨룬 홍지민이 합세했다. 최고의 스탭 권도경, 김만식, 이우형, 조선아, 김희종, 유혜숙 등이 원숙한 무대와 최고의 기량을 맘껏 펼친다. (607-6058)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12-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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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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