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누려라!   즐겨라!  가져라!

청소년수련관 다양한 문화활동 프로그램

부산시청소년지원센터도 다채로운 행사

부산시내 청소년 수련관이 다양한 수련문화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청소년들을 위해 시설공간을 전면 개방한다.

부산시가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끝내고 방학과 입시, 졸업 등으로 이어지는 연말연시를 맞아 자칫 해이해 지기 쉬운 청소년들을 위해 '2008 연말연시 청소년 선도·격려 사업계획'을 마련한 것이다.

12월1일부터 내년 1월까지 2개월간 실시할 프로그램<일정 표 참조>은 금곡청소년 수련관의 가족문화탐방, 청소년 영화제, 금정청소년수련관의 실용음악스쿨, 양정 청소련수련관 1318페스티벌 체험프로그램, MBTI진로검사 등 다양하다.

한편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소장 임장근)는 수능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난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문화공연 관람을 통해 자유를 만끽하고 감성 충전할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2008 부산시청소년활동한마당'을 오는 22일(토) 오후 2시 서면  롯데호텔 옆 샤롯데 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다양한 공연 및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부산의 청소년전문 힙합공연, 블루웨이브 노래공연, 마술 공연, 금관 5중주, 오카리나 연주, 성악, 태권댄스 등 다양한 공연들을 준비해 청소년들의 눈과 귀를 더욱 즐겁게 할 예정이다. 또 예비대학생을 위한 펀(fun)펀(fun) 수능탈출프로그램 '즐겨라! 느껴라! 감성문화충전'을 오는 26, 27일(09:30~13:00) 가람아트홀에서 연다. 감미로운 클래식기타공연, 신기한 컬러아트매직공연, 열정적인 힙합 비보이공연 등 문화감성공연 등을 펼치고 일본 영화 굿'바이를 보여준다. 이 영화는 타키타 요시로 감독이 올해 만든 감동적인 영화다.

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부산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www.youthvol.net)를 통하면 된다.(852-34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