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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32호 문화관광

부산바다축제 열기의 현장 -바다는 So cool, 축제는 So 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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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So cool, 축제는 So hot!

부산바다축제 열기의 현장

  

'바다도시' 부산의 여름을 대표하는 부산바다축제가 해운대 해수욕장 등에서

10일까지 성황리에 열린다. 부산이 아니면 맛보기 어려운 체험행사 공연들이 이어져

시민들과 관광객이 환호하고 있다. 바다축제 열기의 현장 속으로 풍덩~ 빠져 보자.

<사진은 바다축제 개막축하공연>

 △  어느 축제건 개막식을 보지 못한다면 첫 단추를 잘못 꿰는 셈. 제13회 부산바다축제 개막식이 열린 지난 1일 오후 8시 해운대해수욕장은 소녀시대 샤이니 김동완 구준엽 황보 박상민 김종욱 태진아 장윤정 박현빈 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의 공연을 보러 온 소녀팬들로 북새통. 이어진 축하불꽃쇼 또한 장관을 연출. 불꽃과 음악, 레이저가 어우러진 환상의 여름밤을 느끼기에 충분.

2일 계속된 인기가수들의 공연에 시민들은 "올 바다축제는 볼게 많다" 고 자랑. 그러나 쥬얼리를 기다리던 팬들은 출연 취소 소식에 발을 동동 구르기도.

 

△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이 열린 3일 다대포해수욕장은 전국에서 몰려 온 록 마니아들로 열광의 도가니. 지난해 보다 눈에 띄게 많아진 외국인관광객들은 무대 바로 앞에서 너무 열정적으로 춤을 추어서 '무슨 사고라도 나면 어떻게 하나' 걱정이 들 정도. 피날레는 6년 만에 새 앨범을 들고 부산을 찾은 강산에 밴드. 서울에서 온 유소미(26)씨는 "슈퍼키드 공연을 보러왔다가 오랜만에 강산에 밴드 공연까지 보니 먼 길 온 보람이 있다"며 같이 온 언니와 환호. 이날 외국 밴드의 사인이 적힌 음반 셔츠는 길게 줄을 서야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인기. 한편 부산시문화관광축제조직위는 10회를 맞는 내년 행사 홍보에도 앞장. 대형스크린을 통해 작년현황을 소개하고 내년에 왔으면 좋은 밴드를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조사한다고 소개.

 

△ 해운대와 광안리가 젊음 정열로 상징된다면 송도해수욕장은 중년층 관객이 많았다. 신세대 가수들이 조금은 마땅찮게 생각되는 중년층이 2~3일 이곳에서 열린 제4회 현인가요제를 즐기러 몰려온 것. 이틀간 계속 된 조항조 박진도 이명주 김상희 현철 김종환 등이 꾸민 구성진 가요무대를 느긋하게 즐기며 더위를 쫓기도.

   해운대 해수욕장은 '최다 파라솔''최대 모래그림그리기''맥주 빨리 마시기'등 각종 진기록세우기로 또 다른 재미. 시민 등 100여명이 해운대초등교 강당에 가로 40m 세로23m크기의 샌드 페인팅을 완성. 모래1천kg과 접착제 200여 통이 들어갔다고.

 

   하나 더

 남은 일정

△부산국제매직페스티벌  8~12(금) 해운대·벡스코

△썸머 살사&재즈의 밤  9(토)~10(일) 해운대

△프로리그 게임 결승대회  9(토) 광안리

△국제신문 열린음악회  10(일) 광안리

△비키 바다영화상영축제  8(금)~9(토) 송도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888-3391) 홈페이지(www.seafestival.co.kr)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08-06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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