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축제 생각대로 즐겨요 4 -부산국제무용제
강수진 발레 클래스 등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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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바다축제 생각대로 즐겨요 4 -부산국제무용제
강수진 발레 클래스 등 기대
광안리 해변에 바다를 등지고 무대를 설치했다. 광안대교를 무대배경으로 끌어들인 것.
부산국제무용제는 부산 춤계 최대의 국제 춤 페스티벌로 부산국제해변무용제(BIBDF)를 부산국제무용제(BIDF)로 명칭을 바꾸고 새롭게 열린다.
올해 무용제의 테마는 '생태와 춤.' 9개국 17개 단체가 모두 24편의 춤 작품을 선보인다.
단연 주목받는 것은 한국 발레의 상징으로 통하는 발레리나 강수진 씨와 그가 속한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이다. 강씨는 3일 광안리특설무대에 서며 '월드스타 강수진과 함께 하는 발레 클래스'에도 참여한다(8월4일 오전 10시~11시40분, 5일 낮 12시~오후 1시40분 신라대 무용실). 외국팀으로는 코레쉬댄스컴퍼니(미국)를 비롯해 로열스웨디쉬발레단(스웨덴), 서든리댄스컴퍼니(캐나다), 엠-레버러토리(일본) 등 8개국에서 다채로운 춤꾼들이 찾아온다.
국내 초청 팀의 면면도 주목할 만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김현자 교수, 부산대 정귀인 교수, 부산대 민병수 교수, 세종대 양선희 교수가 무용단을 이끌고 부산을 찾는다.
문의는 (555-2949). 8월2~4일 오후 8시 광안리.
궁금할땐: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888-3391, 3392, 3395), 홈페이지(www.seafestival.co.kr), 부산시 축제진흥계(888-347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7-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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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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