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축제 생각대로 즐겨요 3 -현인가요제
전국서 예선 거친 15개 팀 경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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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바다축제 생각대로 즐겨요 3 -현인가요제
전국서 예선 거친 15개 팀 경연
'제2의 현인을 찾아라.'
현인가요제는 부산출신 고 현인 선생을 기념하는 전국 최고의 창작가요축제이다. '부르르 떠는 창법'의 현인 선생은 '굳세어라 금순아' '신라의 달밤' 등 주옥같은 노래로 암울했던 시절 국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했다. 그런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6.25 피난시절 부산에서 희로애락을 함께했던 사람들이 50~60년대 부산 최고의 해수욕장이었던 송도해수욕장에서 그때 그 시절을 추억하는 축제다.
가요제는 전야제 본선으로 나눠 이틀간 경선무대와 축하공연을 동시에 열 계획이다. 이미 전국에서 지원한 106개 팀 중 서류·경선을 거친 15개 팀이 송도무대를 벼르고 있다.
코미디언 이용식 씨의 사회로 열릴 전야제(2일 오후 8시)는 가수 조항조, 박진도, 이명주, 김상희, 금방울자매 등이 출연해 흥겨운 노래를 선사한다. 본선(3일 오후 8시)은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연출하며 특별 출연하는 인기 가수가 참가자를 무대 중앙까지 에스코트하는 정감 있는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아나운서 김병찬과 문지영의 사회로 현 철, 김종환, 샤이니, 윙크, 현숙, 권희주 등이 출연한다.
8월2~3일 송도해수욕장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7-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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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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