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축제 생각대로 즐겨요 2 -썸머퍼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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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썸머퍼니랜드 - 아이스 존 등 시민체험행사
'누가 수박화채를 가장 예쁘고 맛있게 만들까.' 잠시나마 얼음에 얼굴을 부비며 몸의 열기를 식혀보자.
시민체험행사인 '썸머 퍼니랜드'는 기존의 아이스체험존 외에도 수박화채 경연, 얼음조각 만들기 대회 등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추가했다. 부산바다를 찾은 시민과 피서객이 축제를 눈으로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축제의 주인이 되어 함께 축제를 만들어가도록 하려는 것.
가족, 연인, 친구 팀별로 수박화채 만들기 경연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상품 및 기념품도 준다니 일석이조. 기간 내내(오후 2~3시) 얼음 화채그릇 조각 퍼포먼스를 펼치고 초대형 수박화채를 만들어 시민 5천명에게 수박화채를 선사한다. 스포츠스타 요리사 슈퍼모델 등이 날짜별로 나와서 과일 후르츠, 음료를 섞어 시원한 수박화채를 만들어 준다니 맛은 두 배가 될 듯.
아이스 체험존에서는 물고기 과일 모양 등 다양한 모양의 얼음조각을 전시하고 시민들이 직접 조각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얼음에 얼굴과 몸을 부대끼며 조각을 만들다보면 태양에 익은 몸도 금방 식지 않을까.
8월2~4일 광안리해수욕장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7-2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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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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