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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330호 문화관광

바다축제 생각대로 즐겨요 5-부산국제록페스티벌

국내외 18개 밴드 이틀간 열정의 무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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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축제 생각대로 즐겨요 5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국내외 18개 밴드 이틀간 열정의 무대 

 

바다축제가 열리는 동안 다대포 바닷가는 젊은이들의 해방구이다. 시뻘건 바다노을을 바라보며 시끄러운 록 음악에 맞추어 머리를 흔든다. 헤드뱅잉은 누가 먼저 시작했을까? 밖으로 뿜어낼 것이 저리 많을까?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 한해의 스트레스를 다 풀고 가자.

한국을 대표하는 해변 록페스티벌인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국내는 물론 해외 유명 록그룹들의 경연장이다. 록페스티벌은 해양도시, 개방도시라는 부산의 특성과 가장 잘 어울리는 열정 한마당. 지난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7만 인파가 몰려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줬다.

올해는'바다, 젊음, 사랑'을 슬로건으로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말레이시아 등 6개국 18개 유명 밴드가 참가해 열정의 무대를 만든다.

9회째인 올해 우선 일본의 전설적인 밴드 엑스 제팬(X-Japan)의 보컬이었던 토시가 새로 만든 밴드인 토시 위드 티 어스(Toshi with T-EARTH)가 눈에 띈다. 또 영국의 소호 돌스(Soho dolls)는 관능적인 스테이지 매너로 지난해 영국 인디 록의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세계시장 진출을 꿈꾸는 기대주. 미국의 해비메틀계의 강자 쉐도우스 폴(Shadows fall)도 부산을 찾아 둘째 날 무대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 예정이다. 한국의 밴드로는 강산에 밴드, 와이낫?, 뜨거운 감자, 피아, 슈퍼키드, 이브 등이 무대에 선다. 강산에는 가장 한국적 록 뮤지션으로 6년 만에 새 앨범을 들고 나타났다. TV주말프로그램인'1박2일'로 인기 있는 김C가 보컬을 맡고 있는 뜨거운 감자는 사랑타령과 현란한 무대보다 내면에서 우러나는 음악세계를 보여줄 각오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동안 록 플라자 등을 개설해 음반, 티셔츠 등 출연 밴드의 기념품 전시 및 판매, 팬 사인회 등도 열린다. 8월2(토)~3(일) 오후 3시30분~11시, 다대포해수욕장 특설무대.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8-07-23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33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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