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드려라! 속이 뚫릴 것이니…
14·15일 ‘난타’ 부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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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두드려라! 속이 뚫릴 것이니…
14·15일 ‘난타’ 부산 공연
‘난타’ 부산 공연이 오는 14·15일 이틀동안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1997년 초연 이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넌버벌 퍼포먼스(비언어극)으로 자리를 잡은 ‘난타’는 지난 십여년동안 꾸준히 업그레이드 됐다. 이번 부산에서 선보이는 공연은 난타 최신 버전. 전통 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우리나라 최초의 비언어극. 칼과 도마 등 주방기구가 멋진 악기로 변신해 만들어내는 화려한 연주, 깜짝 전통혼례, 관객과 함께 하는 만두 쌓기, 전통춤과 가락이 어우러지는 삼고무 등 우리나라 전통문화 요소를 대거 도입, 한국적 신명을 더 강하게 했다. 칼과 도마, 후라이팬의 역동적인 타악 리듬과 에너지를 분출하는 배우들의 연기를 보노라면 남녀노소 시원하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다고.
14일 오후4시 7시30분, 15일 오후3·6시 모두 네 차례 공연. VIP석(1회 100석 한정 판매) 6만6천원, R석 5만5천원, S석 4만4천원, A석 3만3천원.
※문의:1544-1884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6-1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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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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